꼬똥드툴레아분양 강아지 표정으로 보는 감정상태

여러분들~ 오늘은 강아지 표정으로 감정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들이시라면 강아지들의 표정을 통해 감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걸 어느정도 아실 거예요. 더 자세하게, 아이들의 감정 상태를 알아봅시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고,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우리와 다른 동물을 이해하는 과정이랍니다.


강아지 표정🤨

강아지들은 사람으로 치면, 만 2~3세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감정도 2~3세의 어린 아이들이 느끼는 정도로 느낀답니다. 만족스러움, 기쁨, 사랑, 즐거움, 두려움, 의심, 분노, 스트레스, 흥분 등을 느끼는 거죠. 자신들의 감정을 인지하고 구체화하지는 못하지만, 그러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거예요. 그러한 감정은 강아지들에게 표정으로 보여지고요. 그래서 반려견들의 표정을 통해  감정 상태를 엿볼 수 있답니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때 이러한 기분을 느끼고 있어서 그런 거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고요. 강아지들은 다른 동물에 비해 흰자가 많은 편이기도 해서 감정이 비교적 잘 읽힌답니다.

1) 혀를 축 내밀고 미소짓는 표정
긴장이 풀어진 상태이고, 아주 행복한 상태랍니다. 미소를 짓고 있어요. 보통 산책할 때, 산책 후에 보여주는 표정이에요. 이 표정을 보면 저절로 행복해지곤 하는데요. 강아지들은 기분이 좋으면 이렇게 웃는답니다. 사람과의 유대감을 느끼고 기분이 좋은 거예요.

2) 게슴츠레한 표정
꽤 졸린 상태인데요. 편안한 상태, 피곤한 상태에서 잠이 솔솔 오는 거죠. 그래서 눈이 반쯤 감겼고 게슴츠레한 표정을 보이는 거랍니다. 곧 잠에 드는 상태예요.

3) 째려보는 표정
강아지들도 뭔가 마음에 안 들면 사람을 째려보기도 해요. 뭔가 마음에 안 들거나, 주인의 요구에 응하기 싫을 때. 한참을 쳐다보기도 합니다. 눈빛이 불순한 거죠. 아니면 어떠한 의도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밥을 먹고 싶거나, 놀고 싶거나, 외출하고 싶은 경우 쳐다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