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강아지와 함께 본가로 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아지와 함께 ktx를 타는 방법을 찾고 계실 것 같아요. 이때는 어떻게 이동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와 어딘가를 이동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더 자세하게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와 ktx 타는 방법

1) 이동 가방 준비
강아지와 하메 ktx를 탈 때는 꼭 이동 가방을 통해 이동하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이동 가방에 있는 상태에서 ktx를 타야 하는 거죠. 그래서 이동 가방에 있는 게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ktx를 타는 것 자체가 힘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동 가방 안에 있는 게 익숙한 상태여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도 힘들고, 주인도 힘든 상태가 된답니다. 그 거리가 길다면 더더욱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에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열차 안에서는 이동 가방에 있을 때 아이가 편안한 상태여야 해요. 여행 전부터 꾸준히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하우스 연습이죠. 이동 가방인 켄넬의 크기는 100cm(45+30+25cm) 이내여야 합니다.

2) 탐승 가능한 반려견 규정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규정에 따르면. 반려동물 탑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른 고객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는 맹수, 맹금류는 안 됩니다. 또, 체중이 10kg 이하인 개, 고양이, 새 등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대형견은 탑승이 어렵겠죠.

3)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동물
광견병을 포함해 기본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만이 승차 가능합니다. 때문에 예방접종 수첩과 접종 내역이 기록된 어플, 서류 등을 준비한 상태로 탑승하시는 게 필요해요. 승무원이 확인을 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혹시 모르니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4) 반려동물은 어디에?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한 자리를 더 예매해 반려견을 좌석에 앉힐 수 있어요. 또는 발 아래에 두실 수 있습니다. 만약 이동장을 좌석에 둔다면 성인 요금으로 예매하시면 됩니다. 해당 부분은 개인의 선택이니 고민해보시고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해당 부분들 잘 확인 및 준비하셔서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