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드툴레아분양 강아지 발사탕 왜 할까?

오늘은 정말 추운 날입니다. 다들 외출하실 때는 단단히 입고 외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외출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니 단단히 입고 나가요. 우리 반려견들도 외투 하나 입고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발사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강아지 발사탕이란, 강아지가 자신의 발을 사탕처럼 계속 핥는 것을 말합니다. 이 발사탕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강아지 발사탕🍭이유

- 습진 때문에
강아지가 자꾸만 자신의 발을 핥는 이유는 아주 안 좋은 습관입니다. 이는 피부병의 큰 원인이거든요. 발에 습진이 생겨서 발을 핥는 건데요. 우리고 손에 습진이 생기면 건조해지고 가렵잖아요.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피부가 간지러우니까 자꾸만 핥고, 잘근잘근 씹는 거랍니다. 이건 빠르게 치료해줘야지 막을 수 있어요. 안 그러면 습진이 더 심해져서 치료하는 데에 힘들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계속 씹게 되면 상처가 나고 피가 날 수 도 있어요. 심한 경우에는 괴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습진이 아니라 발에 상처가 나서 계속 핥는 걸 수도 있어요. 산책 후에 상처가 나서 그러는 건 아닌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겨울철 염화칼슘 때문에
겨울에 눈이 오면 눈이 미끄럽기 때문에 눈을 녹이고,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염화칼슘을 뿌리는데요. 사람은 신발은 신어서 괜찮지만, 강아지들은 정말 조심해야 해요. 이 염화칼슘이 특히나 날카롭거든요. 또, 굉장히 딱딱해서 밞으면 아픕니다. 저도 뮬을 신었어서 염화칼슘이 들어갔는데, 몇 알 들어간 건데도 아주 아프더라구요. 거의 돌이 들어간 것 같이 아팠어요. 꼭 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불안해서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정서가 불안할 수 있어요. 우울증이 감기처럼 찾아오는 건 사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강아지들도 언제든지 우울하고 불안할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발을 핥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불안해서 손톱을 물어뜯듯이, 강아지들도 손을 핥는 겁니다. 이때는 분리불안 교육, 불안의 원인을 찾아서 없애주는 노력을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