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드툴레아분양 강아지 급체했을 때 대처방법!

여러분, 연말 연시에는 유독 약속이 많고, 맛있는 걸 먹는 일이 많은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과식을 꼭 하게 되곤 합니다. 우리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으면 체할 수 있어요. 꼭 많이 먹은 게 아니더라도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밥을 먹고 체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급체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강아지가 급체했다면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심한 경에는 바로 병원을 가시는 걸 추천해요.


강아지 급체했을 때😨

체하면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한데요.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로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중요한 건 강아지들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아이들의 증상을 보고 알아채야 한다는 거랍니다. 그 증상들을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난다
꾸르륵 소리가 나면 배가 고픈 거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배가 고픈 게 아니라 소화불량으로 인해 나는 소리입니다. 강아지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들린다면 평소 위장이 안 좋은 거라 생각하시면 돼요. 이때 방귀 냄새가 독하고 변 상태가 좋지 않는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바로 병원을 내원하셔야 해요.

- 밥을 안 먹을 때
밥 시간이면 허벌나게 밥을 먹어야 하는 아이가 밥을 안 먹는 경우 체했을 수 있습니다. 

- 혀를 낼름낼름
강아지가 혀를 낼름낼름 거리는 행위는 뭔가 불편할 때 주로 하는 행동이에요. 이때는 밥 먹은 후에 소화가 되지 않아 혀를 낼름거리는 걸 수 있습니다. 닙 주변에 거품침이 많이 보이고 혀를 계속해서 낼름거린다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거라 보시면 돼요.

- 토했을 때
급하게 먹고 체해 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차라리 속을 개워냈으니 이후에 점점 상태가 좋아질 거예요. 하지만, 자주 밥을 먹고 토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위와 기도에 무리를 주어 위염, 식도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료를 바꿔준다거나 식습관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