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드툴레아 입양 강아지 냄새 없애는 방법!

강아지랑 살다 보면, 강아지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소변냄새 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죠. 아무래도 후각에 예민한 분들은 이런 강아지 냄새에 더더욱 힘들어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강아지 냄새가 가는 이유를 파악하고 없애면 좋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볼게요. 강아지와의 공존을 위해서 알아야 하는 부분인 것 같네요.ㅎㅎ

강아지 냄새 없애는 방법 🧐

- 목욕 후 꼼꼼히 말리지 않아서
목욕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 우리 아이의 냄새, 그 이유는 잘 말리지 않았기 때문일 확률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온 몸이 털로 뒤덮여 있는 동물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속탈까지 잘 말려줘야 해요. 겉털이 대충 마른 것 같아서 멈추면 안 됩니다. 털 안 속까지 바짝 말려줘야 해요. 안 그러면 우리가 수건 잘 못 말렸을 때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것과 같이 냄새가 난답니다. 사실, 강아지 목욕은 씻기는 것보다 말리는 게 더 힘들죠. 특히, 이중모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들은 더더욱 신경써야 해요. 털이 워낙 빽빽해서 안 마르기 쉽거든요. 또, 털을 잘 말리지 않으면 피부병 및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도 머리 감고 제대로 안 말리고 저녁에 자면 두피가 안 좋아지잖아요. 

- 양치를 안 해서
강아지들에게 냄새가 나는 곳이 입 속이라면, 양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양치는 최근들어 많이 알려졌는데요. 양치를 잘 하면 강아지의 수명도 많이 늘릴 수 있고, 냄새도 없앨 수 있습니다. 치주염 등이 노견이 되면 생기거든요. 강아지들에게 치아관리는 굉장히 굉장히 중요해요. 매일 양치하는 건 사실 힘들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세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털에 대소변이 뭍어서
아이들이 대소변을 보고 제대로 처리를 안 해서 털에 뭍어있는 경우가 있어요. 털에 뭍치고, 달고 다니고 그러면 집도 더러워지고 냄새도 난답니다. 그래서 궁둥이 부분을 잘 확인해주세요. 특히 애기 때 실수를 많이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