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드툴레아분양 강아지의 카밍시그널?

오늘은 강아지의 카밍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하품을 한다거나, 혀를 낼름 거리는 등의 증상을 말하는데요. 사람은 졸릴 때 하품을 하지만, 강아지는 졸릴 때만 하품을 하는 게 아니에요. 불편하다는 걸 보여주는 행동이기도 하답니다. 오늘은 자세하게 카밍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강아지 카밍 시그널? 🐶

카밍 시그널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전하기 위한 강아지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의미합니다. 위협을 느끼거나, 불편함을 느낄 때 보이는 행동이에요. 의도한 게 아니라 정말 자연스럽게, 자동적으로 나오는 행동들이기도 합니다. 강력한 의사 표현은 아니라서 우리가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행동이기도 해요.


카밍 시그널 증상

하품을 하거나, 혀를 낼름거리고, 혀로 코를 핥는 행동은 모두 불편함을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시선을 피하고, 갑자기 얼굴을 긁고,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밀기, 헥헥거림 등이 있어요.

해당 표현들은 모두 불편함을 나타내는 거니까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을 멈춰 주시면 좋습니다.

강아지가 받는 스트레스

강아지도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받고, 그로 인해 다양한 증상을 보이곤 합니다.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하품을 하는데요. 잦은 하품을 하고, 졸리지 않은데도 하품을 한다면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아무런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은데 하품을 하고 스트레스 받는 카밍 시그널을 보인다면. 그건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인 걸 수 있어요. 주변이 시끄럽다거나, 주변에 위협이 되는 대상이 있다거나, 어떠한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있는 거죠.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