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드툴레아분양 강아지가 풀을 뜯어 먹어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 강아지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강아지들과 산책을 하는데, 가끔 풀을 뜯어 먹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게 몸에 나쁜 건 아닐지, 왜 그러는 건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이유 이야기 해볼게요!


강아지가 풀 먹는 이유

산책시에, 등산시에, 강아지 운동장에서, 캠핑장에서 등등. 우리 강아지들이 풀을 뜯어먹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 풀들에는 살충제, 제초제 등이 뿌려져 있기도 해서 정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비료를 뿌려놓기도 하는 곳이 있어서 정말 정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독성이 있는 식물을 강아지가 먹을 수도 있어요.

강아지가 풀을 뜯어 먹는 건 본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이유로 풀을 뜯어 먹는 건데, 딱 한 가지의 이유로 단정짓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야생에서의 본능이 나타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상황에서 긴장을 낮추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풀을 뜯어먹기도 해요. 재미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우연히 풀을 뜯어먹어 봤는데, 맛이 괜찮았다거나 하는 강아지의 경험이 있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이 풀에 대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면 좋아요. 간식을 준다거나, 장난감으로 회유를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압적으로 행동을 제지하는 건 좋지 않아요. 하지만, 정말 위험한 곳의 풀을 먹으면 빠르게 제지해주셔야 합니다.

- 속이 안 좋아서
장이 안 좋아서 풀을 일부러 먹는 아이들도 있어요. 장이 안 좋으니까 풀을 먹는 거랄까요..? 사람으로 치면 장이 안 좋아서 풀 뜯어 먹는 격이랍니다.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먹는 건가봐요. 그래서  이럴 땐 요즘 배변 상태가 안 좋았나 체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 장내 기생충 제거 본능
과거의 강아지들은 장에 있는 기생충을 없애기 위해 풀을 먹기도 했어요. 강아지들이 옛날에는 일부러 초식동물을 사냥해 풀로 가득차 있는 내장부터 먹기도 했어요. 그렇게 본능적으로 먹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큰 의도가 있는 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