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오늘은 강아지 견과류 급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챙겨먹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우리 강아지들에게도 몸에 좋을까요? 먹어도 될까요?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볼게요.

강아지 견과류 급여 🥜🌰

호두, 아몬드, 땅콩 등등. 맛있는 견과류들이 참 많은데요. 요즘은 땅콩버터가 몸에 좋다고 해서 저도 종종 먹고 있습니다. 땅콩버터 맛있는데 몸에도 좋다니~ 우리 강아지들도 먹어도 되려나요?

땅콩
결론부터 말하자면, 먹여도 되는 견과류가 있고, 먹으면 안 되는 견과류도 있어요. 땅콩은 강아지들이 먹어도 되는 견과류입니다. 땅콩과 땅콩 버터 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땅콩 버터는 당이 들어가지 않은 것만 가능해요. 생땅콩은 소화장애, 배탈의 우려가 있으니 급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껍질을 다 벗긴 땅콩을 줘야 해요. 적당량만 주시는 거 알죠?

호두
호두는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추천하고 싶은 견과류는 아닙니다. 호두는 먹어도 되지만, 곰팡이균이 있을 수 있다 해요. 그래서 곰팡이균이 있는 호두를 먹고 배탈이 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답니다. 심한 경우에는 발작도 일으킨다고 해요.

아몬드
아몬드도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견과류입니다! 호두처럼 곰팡이균의 위험은 크지 않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먹이는 게 좋다고 해요. 적당량만 주기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