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드툴레아분양 강아지의 사춘기, 개춘기

여러분들~ 오늘은 강아지의 사춘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개춘기라고 부르는데요. 개춘기를 감당하는 보호자분들의 마음이 새카맣게 탄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나마 강아지를 이해해보면서 개춘기를 감당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볼게요^^


개춘기란? 🐶

강아지의 사춘기, 개춘기는 말 그대로, 강아지들의 사춘기라고 보시면 돼요. 사람도 중학생 정도가 되면 사춘기가 왔다고 하잖아요. 그때는 유독 반항심이 강하고요. 그래서 더 웃기고 귀엽기도 하답니다. 강아지와 사람의 시간은 달라요. 강아지의 시간이 사람보다 더 빠른데요. 그래서 더 슬프고 미안하곤 합니다. 우리 강아지들이  심통내는 것도 다 부모의 마음으로 받아 줘야죠ㅎ 

강아지의 경우에는, 생후 6개월쯤 부터 1살 때까지가 개춘기입니다. 이때 유독 에너지가 넘치고, 반항적으로 행동하고, 말도 잘 안듣고, 말썽도 많이 부리곤 해요. 강아지도 성장하면서 호르몬 변화 등으로 성견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바로 사춘기인 거랍니다. 이때 몸이 커지면서 체력도 늘고, 행동능력과 학습능력도 함게 성장하게 됩니다. 이때 다양한 실수도 하고, 사고도 치면서 강아지도 배우는 거예요. 

또, 성적으로도 성숙해지는 시기인데요. 호르몬 균형이 변화하면서 서열 관계를 형성하면서 다견 가정에서는 자기가 기강을 잡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어요. 발정기에는 더더욱 예민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이때 너무 화내기 보다는, 단호한 교육으로 타일러주면 좋아요.

개춘기를 버티는 방법!

개춘기 때는 정~~ 말 말을 안 듣는데요. 이때 짖거나 고집부리는 때에는 잘 교육을 해줘야 해요. 안 그러면 아이들이 습관을 들여 다 커서도 주인에게 대드는 경우가 있고, 심한 경우에는 공격성을 보이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