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드툴레아분양 강아지 딸기 먹어도 되나요?

오늘은 강아지 딸기 급여 알아보려고 해요. 겨울이라 이제 딸기가 철이죠. 슬슬 딸기가 마트에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딸기는 꽤 비싼 것 같네요~ 그렇지만 딸기는 맛있기 때문에 먹어야 하는데요, 우리 강아지들도 한입씩 줘도 되는지 알아볼게요! 강아지들이 못 먹는 음식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잘 파악하고 유의해서 주기로 해요~


강아지 딸기🍓 급여

강아지에게 딸기 급여해도 돼요! 딸기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딸기는 달콤하고 새콤한 맛과, 톡톡 터지는 씨가 매력적인 과일이에요. 생김새도 예쁘고 빨간 색감이 참 먹음직스럽죠. 딸기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을 포함한 과일이에요. 항산화 물질은 노화를 막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건강에도 너무 좋은 딸기, 강아지들에게도 조금씩 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어요. 그러한 부분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볼게요!

강아지 딸기 급여시 주의할 점🧐

- 잔류 농약 조심하기
딸기는 껍질이 없는 과일이라 특히 잔류 농약을 주의하는 게 좋아요. 깨끗하게 씻어서 급여하도록 합시다. 사람에 비해 강아지는 매우 작은 동물이기 때문에 더 자극적이고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과일전용 세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적당량만 급여하기
딸기 급여량은 강아지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큰 대형견의 경우에는 3-4알 정도 줘도 되고, 소형견의 경우에는 1알이면 충분합니다. 중형견은 2-3알이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가 생각했을 때 적은 양을 주는 이유는 간식이기 때문이에요. 강아지의 주식은 단백질이여야 해요. 하지만, 딸기는 당분과 탄수화물이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많이 주는 건 좋지 않습니다. 달달한 음식이라 기호성이 높기 때문에 맛있게 잘 먹을텐데요. 너무 많이 주면 밥을 안 먹어요. 습관을 잘못 들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 작게 잘라서 급여하기
대형견의 경우에는 잎만 제거하고 크게 줄 수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게 잘라 주는 게 좋아요. 큰 조각으로 주면 아이들이 급하게 먹으면서 목에 걸릴 수도 있거든요. 딸기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작게 잘라서 주세요. 소형견의 경우에는 볶음밥 재료 정도로 다져서 주세요!

- 먹인 후 상태 보기
간혹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나 장이 예민한 아이들은  찬 성질의 과일인 딸기가 안 맞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먹인 후에 아프거나 설사를 하지는 않는지 확인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