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드툴레아분양 강아지 발양갱? 밤양갱..?

달고달고다디단 밤양갱~이 아니라, 오늘은 강아지 발양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발사탕이라고도 하는데요. 모두 말만 다르지 같은 걸 말해요. 강아지들이 발을 핥는 걸 의미합니다. 이건 아주 안 좋은 습관인데요.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볼게요.


강아지 발양갱 🍭

강아지들 중에서 발을 계속해서 핥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건 우리가 보기에는 아주 귀여워 보이지만, 사실 아주 안 좋은 습관입니다. 우리가 계속 손을 긁어서 습진이 번지는 행동이라 보시면 돼요. 이건 피부병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이게 계속되면 발에서 피가 나고 습진도 더 심해져요. 강아지들의 입장에서는 간지럽고 아프니까 계속 핥는 건데, 그러면 병이 더 심해지니 보호자 입장에서는 속이 터지는 거죠. 또, 심하면 발톱이 빠지기도 해요. 

강아지 지간염이라고 하는데요. 지간염은 피부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아지는 발에만 땀샘이 있기 때문에, 발바닥이 습해지기 쉬워요. 그러다 보니 세균 번식이 쉽고, 계속 피부가 습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습진이나 지간염이 생기는 거랍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해요.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나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약을 먹어야 해요. 그래서 더 심해지기 전에 초기에 방문하시는 걸 당부드리고 싶어요. 피부병은 심해지면 흉이 남을 수도 있고고요. 강아지들은 털 때문에 잘 안 보이기는 하겠지만, 뭐가 됐든 조기 치료는 아주 중요합니다. 또, 이게 습관이 되면 굉장히 고치기가 어려워요. 365일 내내 감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그래서 습관을 들이기 전에 빠르게 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특히, 여름같이 날이 습해질 때는 피부병이 더 심해지고 더 빠르게 진행되니까요. 꼭 꼭 늦지 않게 병원에 내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