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드툴레아분양 귤, 오렌지 급여 해도 될까요?

여러분~ 날이 너무너무 추운 요즘입니다. 정말 피부가 아플 정도로 춥더라고요. 다들 외출하실 때 옷을 따듯하게 입어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추울 때는 전기장판 위에서 귤 까먹는 게 그렇게 행복한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전기장판 위에서 귤 까먹고 있습니다.ㅎㅎ 귤을 강아지들도 먹어도 될까요? 강아지들이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귤🍊 급여

강아지들도 역시 귤을 먹어도 됩니다! 먹어도는 되지만,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어요. 고양이, 강아지들은 새콤한 시트러스 향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어요.  식탐이 강하거나 시트러스 향에 예민하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귤을 조금씩 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트러스 향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근처에서 귤이나 오렌지를 급여하지 않는 게 좋아요. 예민한 아이들은 두통, 스트레스, 코 아픔 등을 느낄 수 있거든요. 우리도 강한 향수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파지듯이 강아지들도 그럴 수 있습니다. 시트러스류의 향은 오렌지, 귤, 레몬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 귤 급여시 주의사항

이 새콤한 맛을 가진 귤이 위가 안 좋은 강아지들에게는 자극적일 수 있어요. 산이 강한 음식이 위에는 부담이 가니까요. 그래서 위장이 안 좋은 강아지들에게는 급여를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귤보다는 단맛이 강하지만, 산이 강하지 않은 과일을 급여해주세요. 또, 우리도 껍질을 벗겨 귤을 먹듯이 강아지들에게도 역시 귤 껍질은 급여하시면 안돼요. 귤껍질은 소화가 잘 안 됩니다. 또,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중독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급여량은 꼬똥드툴레아와 같은 소형견 아이들은 2조각 정도가 충분해요. 대형견 아이들은 최대 귤 하나 정도 주세요. 간식이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너무 많이 주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밥을 안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