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드툴레아분양 강아지 개춘기를 이겨내는 방법

여러분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개춘기인데요. 유독 말을 안 듣고, 말썽을 부리는 시기가 있어요.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교육할 수 있는지 고민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귀엽지만 힘든 개춘기 시기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강아지 개춘기란?👶

사람도 사춘기 시기가 있듯이, 강아지들도 사춘기 시기가 있어요. 다만,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수명이 짧은 만큼 성장도 빠르다는 걸 유념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사람으로 봤을 때 중2병이 오는 시기는 15살인데요, 강아지들은 6개월~1년이면 사춘기가 와요. 그때는 몸이 다 자라고 성숙해지는 시기입니다. 강아지가 성견이 되는 과도기 시기예요. 감정과 신체를 조절하는 능력에 비해 몸이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서툰 행동들을 보이는 시기예요. 그래서 우리가 잘 가르쳐줘야 하는 거죠. 유독 사고를 많이 치고, 에너지가 높은 시기예요. 경우에 따라 빠르면 4개월에 오고, 늦으면 8개월쯤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춘기가 끝나는 시기는 2살 이후라고 보시면 돼요.

강아지 사춘기 시기 특징

- 호르몬 분비
이때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 시기여서 성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기예요. 그래서 고집이 생기기도 하고, 성적 욕구가 생기는 시기기도 합니다. 마운팅을 한다거나 생식기를 핥는다거나 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쯤 다들 중성화 수술을 하시곤 하죠. 6개월이 됐을 때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게 딱이죠. 

- 고집이 생긴다
자기주장이 강해져서 가족들의 말을 안 듣습니다. 마음대로 행동하려 하고, 고집불통의 모습을 보이곤 해요. 그래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아지의 행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놓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니 산책할 때는 더더욱 주의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 공격성을 보인다
다른 반려동물에게 으르렁 거리면서 공격행동을 보이기도 해요. 자기가 쎄다고 덤비는 거랍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도 꽤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으르릉 거리기도 하고, 만지면 싫다고 가버리기도 하고요. 까칠한 모습을 보이는 시기예요. 

- 밥투정
사료를 원래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밥을 안 먹고 간식만 먹는 행동을 보이는 건데요. 간식만 찾는 거예요. 또 이와 함께 특정 물건이나 장소에 고집을 부리기도 합니다. 똥꼬집이라고 할 수 있죠.ㅎㅎ 그냥 이래저래 사소한 것 하나하나로 투정을 부리고 말썽을 피우는 시기예요.